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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권능 (5)

2019. 2. 8. 23:05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천국 복음/하나님을 아는 길

[하나님]의 권능 (5)





[하나님]의 권능 (5)[하나님]의 권능 (5)





사람은 결혼을 한 후에 다음 세대를 양육하기 시작한다. 한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자손이 있고 어떤 자손이 있게 될지는 사람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찬가지로 다 사람의 운명에 근거하고 창조주의 정하심에 근거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한 사람이 반드시 거쳐야 할 다섯 번째 관문이다.







한 사람의 출생이 다른 사람의 자식 역할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면,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것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부모가 되는 이 역할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이 두 역할의 전환은 한 사람에게 다른 각도로 인생의 다른 시기를 겪게 하고, 한 사람에게 다른 인생 경험을 주어 그 다른 인생 경험에서 창조주의 똑같은 방식의 주재를 체험하게 하고, 또한 아무도 창조주의 정하심을 초월할 수 없고 아무도 창조주의 정하심을 바꿀 수 없다는 이 사실을 체험하게 한다.


[하나님]의 권능 (5)[하나님]의 권능 (5)


1. 사람의 자손은 결코 사람의 손에 장악되어 있지 않다

사람의 출생, 사람의 성장과 결혼은 다 각기 다른 정도로 사람에게 뜻대로 되지 않는 여러 가지 일을 가져다준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가정이나 생김새에 만족하지 않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부모를 좋아하지 않으며, 어떤 사람은 자신의 성장 환경에 대해서도 많이 불만족스러워하며 트집을 잡는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을 놓고 말하면, 뜻대로 되지 않는 여러 일 중에서 결혼이 가장 사람을 만족스럽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사람의 출생, 성장과 사람의 결혼에서 사람에게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이 얼마나 많았든, 그것을 겪어 본 사람은 다 사람이 언제 어디에서 태어나고, 사람의 생김새가 어떠하고, 부모가 누구이고, 배우자가 누구인지는 사람이 스스로 선택할 수 없고 천명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람이 다음 세대를 양육하기 시작할 때, 사람은 자신이 전반생에서 이루지 못한 모든 소망을 다 다음 세대에게 두어 다음 세대가 자기 전반생에서 뜻대로 되지 않았던 모든 일을 대신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사람은 자기 자손에 대해 헛된 생각에 빠진다. 

‘자식이 딸이라면 외모가 꽃처럼 아름답고, 아들이라면 준수하고 멋지고, 딸이라면 각종 문예 방면의 특기가 다 뛰어나고, 아들이라면 공부와 운동에 모두 뛰어나고 재능이 출중하고, 딸이라면 부드럽고 상냥하고 현숙하고 교양이 있고 사리에 밝고, 아들이라면 총명하고 유능하고 이해심이 많고, 딸이든 아들이든 다 어른에게 효도하고, 부모를 자상하게 보살피고, 사람들에게 두루 사랑을 받고,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고…’ 






[하나님]의 권능 (5)[하나님]의 권능 (5)


이때 사람은 인생에 또 새로운 희망이 생기고, 사람의 마음속에는 또 새로운 욕망의 불길이 타오른다. 사람은 스스로 한평생 이렇게 무능하고 장래성이 없고 더 이상 두각을 나타낼 기회도 희망도 없어 운명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자신의 모든 희망과 자신이 이루지 못한 소망과 꿈을 다 다음 세대에 두고 다음 세대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라며, 자식들이 조상과 가문을 빛내거나 지위가 대단하거나 큰돈을 벌거나 유명 인사가 되기를 바란다. 어쨌든 벼락출세만 할 수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사람의 계획과 상상은 아주 완벽하지만, 사람이 자녀를 얼마나 두게 될지, 자녀의 생김새와 능력은 어떨지 등은 다 부모가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어찌 모른단 말이냐? 게다가 자녀의 운명이 어떠할지는 더욱더 부모가 장악할 수 없는 것이 아니냐?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장악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자신이 다음 세대의 운명을 바꿀 수 있기를 바라고,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날 힘이 없으면서 오히려 자식의 운명을 독자적으로 조종하려고 하는데, 이것이 어찌 주제넘는 짓이 아니겠느냐? 어찌 사람의 무지몽매함이 아니겠느냐? 사람은 자신의 자손에게 온갖 심혈을 기울이지만, 결국은 자손이 얼마나 되고 자손이 어떠할지는 다 사람의 계획과 소망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즉, 어떤 사람은 가난하기 그지없지만 자식을 많이 두고, 어떤 사람은 거액의 재산을 갖고 있지만 슬하에 자식이 없으며, 어떤 사람은 딸 하나만 원하지만 원하는 대로 되기 어렵고, 어떤 사람은 아들 하나만 원하지만 결국 이루지 못하며, 어떤 사람은 자손으로 인해 복을 받고, 어떤 사람은 자손으로 인해 화를 입으며, 어떤 부부는 총명하고 영리한데 자식은 오히려 멍청하고 우둔하며, 어떤 부모는 부지런하고 소박한데 자식은 오히려 놀기 좋아하고 일하기 싫어하며, 어떤 부모는 정직하고 착한데 자식은 오히려 간사하고 악랄하며, 어떤 부모는 심신이 건강한데 오히려 장애 자녀를 낳고, 어떤 부모는 평범하여 별로 하는 일이 없는데 자식은 오히려 능력을 잘 발휘하며, 어떤 부모는 지위가 천한데 자식은 오히려 두각을 나타낸다…












출처:   하나님을 아는 길 (속편)|[하나님]의 권능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