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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권능 (6)

2019. 2. 12. 15:25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천국 복음/하나님을 아는 길

[하나님]의 권능 (6)





[하나님]의 권능 (6)[하나님]의 권능 (6)





분주하고 순탄치 않게 얼마나 많은 슬픔과 기쁨, 이별과 만남을 겪었는지 모르고, 얼마나 많은 기복을 겪었는지 모르며, 얼마나 많은 잊지 못할 날들을 지냈는지 모르고, 얼마나 많은 춘하추동을 보냈는지 모르는데,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생에서 중요한 몇 개의 관문을 넘어 어느덧 노년에 이르렀고, 세월의 흔적은 낙인처럼 온몸에 가득 남았다. 


즉, 사람의 몸매는 더 이상 늘씬하지 않고, 검은 머리는 백발이 되고, 또렷하게 빛나던 두 눈은 이미 어두침침해지고, 주름과 기미가 가득한 피부는 예전의 보들보들하고 매끌매끌한 피부를 대체하고, 청력이 떨어지고, 이가 흔들리다 빠지고, 반응이 무디고 동작이 느려졌다… 


이때의 사람은 타오르는 청춘 시절과 철저히 작별을 고하고, 한 사람 일생의 황혼기, 즉 한 사람의 노년에 접어들게 된다. 이어서 사람이 곧 직면하게 되는 것은 바로 사람의 죽음인데, 이것이 바로 한 사람이 반드시 거쳐야 할 마지막 관문이다.





1. 창조주만이 인류의 생사 대권을 장악하고 있다





[하나님]의 권능 (6)[하나님]의 권능 (6)





한 사람의 출생이 그 사람의 전생 인연으로 시작된 것이라면, 한 사람의 죽음은 그 사람의 전생 인연이 끝난 것이다. 한 사람의 출생이 그 사람의 평생 사명이 시작되는 것이라면, 한 사람의 죽음은 그 사람의 평생 사명이 끝나는 것이다. 


창조주가 각 사람을 위해 정해진 출생 배경을 설정해 놓은 이상, 필연코 각 사람을 위해 정해진 죽음의 배경도 안배해 놓았다. 다시 말해, 각 사람의 출생은 다 우연한 것이 아니고, 각 사람의 죽음도 돌발적인 것이 아니다. 각 사람의 생사는 다 전생, 금생과 필연적인 연관이 있다. 


한 사람의 출생 배경이 어떠한지, 죽음의 배경이 어떠한지는 다 창조주의 정하심과 관련된다. 이것이 바로 한 사람의 숙명, 즉 한 사람의 운명이다. 한 사람의 출생에 여러 가지 설이 있으니, 한 사람의 죽음에도 필연적으로 여러 가지 특별한 배경이 있다. 그리하여 인류에게 여러 가지 서로 다른 수명이 생기게 되었고, 여러 가지 죽음의 방식과 시간도 생기게 되었다. 


즉, 어떤 사람은 몸이 건장하고 힘이 넘치지만 젊어서 일찍 죽고, 어떤 사람은 몸이 허약하고 병이 많지만 오래 살고 천수를 다하고 죽으며, 어떤 사람은 비명에 횡사하고 어떤 사람은 자연사하며, 어떤 사람은 객사하고 어떤 사람은 가족 옆에서 두 눈을 감으며, 어떤 사람은 공중에서 죽고 어떤 사람은 지하에서 죽으며, 어떤 사람은 물에 빠져 죽고 어떤 사람은 재난에서 죽으며, 어떤 사람은 아침에 죽고 어떤 사람은 밤에 죽는다… 




[하나님]의 권능 (6)[하나님]의 권능 (6)





사람은 다 그럴듯하게 태어나 멋지게 살다가 장렬하게 죽기를 바라지만, 그 숙명을 초월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창조주의 주재를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이것이 바로 사람의 운명이다. 사람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울 수 있지만, 자신이 어떻게 태어나고 죽는지 그 방식과 시간을 계획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설령 사람이 다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애써 회피하고 거부할지라도, 죽음은 오히려 생각지도 못한 사이에 조용히 사람에게 다가오는데, 아무도 자신이 언제 죽는지를 모르고, 아무도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죽을지도 모르며, 더욱이 아무도 자신이 어디에서 죽을지도 모른다. 


아주 뚜렷한바, 인류의 생사 대권은 인류 자신이 장악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계의 어떤 생령이 장악하는 것도 아니라, 유일한 권능을 지닌 창조주가 장악하는 것이다. 인류의 생사는 자연계의 어떤 법칙에서 생겨난 산물이 아니라, 창조주 권능의 주재로 인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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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나님을 아는 길 (속편)|[하나님]의 권능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