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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년과 평생을 함께할지는 하나님께서 배치해 두신 것입니다

2019. 3. 16. 20:09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복음 간증/신앙과 인생

어떤 소년과 평생을 함께할지는 하나님께서 배치해 두신 것입니다







어떤 소년과 평생을 함께할지는 하나님께서 배치해 두신 것입니다어떤 소년과 평생을 함께할지는 하나님께서 배치해 두신 것입니다







그 후 소녀는 그 도시를 떠났습니다. 소녀는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일을 시작했고 가끔 친구들과 만나 놀러 다니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소녀의 친구가 소녀에게 한 소년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소년은 중학교 학력밖에 없었고 소녀와 같은 도시에서 자랐으며 현재는 다른 도시에서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소녀는 원래 만날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의 성화에 못 이겨 소개팅 자리에 나갔습니다. 소년은 작은 키에 아주 뚱뚱한 몸매였지만 웃는 두 눈과 서글서글한 생김새가 소녀의 마음속에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 번의 만남 후 소년은 또 외지로 일하러 갔습니다. 소년과 소녀는 평소 QQ나 전화로 연락했습니다. 사실 소녀는 소년의 통통함과 작은 키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소년이 싫지는 않았습니다. 얘기를 나눠 보면 소년은 많은 말을 하진 않았지만 하는 말마다 모두 실속 있고 겉만 번지르르한 말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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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이 소년과 함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소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음에 오면 네가 모르는 이야기를 해 줄게.” 소년은 “그래”라고 답했습니다. 얼마 후, 소년이 돌아왔고 소년을 만난 소녀는 바로 본론을 꺼냈습니다. “나는 크리스천이야. 이런 나를 받아 줄 수 있어?” 소년은 문득 웃음 지으며 말했습니다. “진작 알고 있었어.” 소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소년과 소녀는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소녀가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내가 화장하면 더 예쁠 거라고 하던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소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화장 안 한 네 모습을 좋아해. 화장 안 해도 예쁘잖아. 게다가 화장하면 피부도 나빠져. 나는 네가 화장 안 했으면 좋겠어.” 이때 과거 소년들이 했던 말이 소녀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면서 소녀는 자신에게 정말 좋은 사람은 겉모습을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년과 만나면서 소녀는 소년의 성격이 정말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소녀가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려도 소년은 한 번도 화낸 적이 없었으며 오히려 소녀를 존중해 주었습니다. 소녀는 소년에게 하나님의 사역을 간증한 이야기와 하나님의 말씀을 종종 말했습니다. 소년은 조용히 소녀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했으며 나중엔 소년도 소녀와 함께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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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소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살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누가 자신의 결혼 상대자가 될지는 알지 못한다. 결혼에 대해 저마다의 의견과 생각을 가질 수는 있어도 자신의 배우자를 예상하거나 결정할 수는 없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구애를 할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이 너에게 관심이 있을지, 너의 반려자가 될 수 있을지를 개인이 결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너와 삶을 함께할 배우자가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반대로 생각하지도 못했던 사람이 네 삶의 일부로 들어오고 운명의 가장 중요한 부분, 즉 네 운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배우자가 되기도 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결혼의 형태는 천태만상이다.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즐기는 부부가 있는가 하면 결혼에 불만을 가진 부부도 있다. 동과 서를 넘나드는 결혼이 있는가 하면 남과 북을 아우르는 결혼도 있다. 천생연분인 부부가 있고 비슷한 집안의 상대와 결혼한 부부도 있다. 행복한 결혼이 있는가 하면 불행한 결혼도 있다. 동경과 질시의 대상이 되는 결혼이 있는가 하면 몰이해와 경멸을 자아내는 결혼도 있다. 기쁨으로 가득한 결혼이 있는가 하면 눈물이 끊이지 않는 절망적인 결혼도 있다….결혼 자체가 가져다주는 것이 행복이든 고통이든, 결혼을 통해 각 사람이 맡게 되는 창조주가 정해 놓은 사명은 바뀌지 않는다. 그것은 사람이 반드시 완수해야 할 것이다. 결혼 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의 운명은 창조주가 정해 놓은 것이기에 바뀌지 않는다.』(<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결혼 문제를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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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꿉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자신도 모르게 정해진 결혼이 있습니다. 결혼이 행복하건 고통스럽건, 잘 맞건 맞지 않건 그건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어떤 결혼 생활을 할지는 창조주께서 이미 정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소녀는 크게 감동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배치해 주신 소박한 결혼에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소녀와 소년은 한마음으로 줄곧 하나님의 말씀을 보며 하나님의 말씀이 주신 깨우침과 겪은 인식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함께 삶에 관해 이야기하며 하나님의 이끌어 주심과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소녀와 소년은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며 마음속의 든든함을 얻었습니다. 아름다운 삶을 살며 소녀는 종종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겪은 일을 되새겨 보며 소녀는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소녀가 소년들과 겪었던 이야기는 사실 하나님의 섭리였던 것입니다. 소녀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가호가 항상 소녀를 따라다녔고 소녀가 길을 잃을 때면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각종 사람과 일, 환경을 통해 소녀에게 올바른 방향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렇게 소녀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소녀의 뜻에 따라 잘생기고 키 크고 마른 소년을 선택했다면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을지 상상도 못 할 일입니다. 그랬다면 어떻게 지금과 같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은 누릴 수 있었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한 소녀의 마음속엔 창조주를 향한 감사와 찬미가 가득했습니다!


소녀는 창조주의 놀라운 사역을 소년과 결혼으로 인해 막막해하는 소녀들에게 증거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소녀는 소년에게 <소녀와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이야기를 들은 소년은 개탄하며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건 정말 좋구나.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가장 좋은 일을 선택해 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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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아과 인생|어떤 소년과 평생을 함께할지는 하나님께서 배치해 두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