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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실상과 구성, 그리고 성경의 본질

2019. 4. 29. 16:04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책/그리스도의 말씀

 성경의 실상과 구성, 그리고 성경의 본질







 성경의 실상과 구성, 그리고 성경의 본질 성경의 실상과 구성, 그리고 성경의 본질








네가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증거하려면 반드시 성경의 실상과 구성, 그리고 성경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지금의 사람들은 늘 성경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곧 성경이라고 여긴다. 또한 하나님은 성경에 있는 그만큼만 말씀했고, 성경에 있는 그만큼의 말들은 모두 하나님이 한 말씀이라고 여긴다. 심지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 신구약 66권은 사람이 쓴 것이지만 다 하나님이 묵시한 것이고 성령의 말씀을 기록한 것이라고 여긴다. 이는 사람의 치우치고 그릇된 이해 방식으로, 사실과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는다. 구약에서 예언서를 제외하면, 대부분 역사(歷史) 기록에 속한다. 신약 서신에는 사람의 체험에서 비롯된 것도 있고, 성령의 깨우침에서 비롯된 것도 있다. 예를 들면, 바울이 쓴 서신은 사람이 한 일이다. 그것은 모두 성령이 한 말씀이 아니라 성령이 깨우쳐 준 것으로, 바울이 여러 교회에 보낸 서신들이며, 그가 여러 교회의 형제자매들에게 주는 권면과 격려이다. 바울은 성령을 대표하여 말할 수 없는 데다가 선지자도 아니고, 요한이 본 환상은 더더욱 보지 못했다. 그 편지들은 당시의 에베소, 빌라델비아, 갈라디아 등의 여러 교회에 써 보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약의 바울 서신은 바울이 교회들에 써 보낸 편지이지, 성령이 묵시한 것도, 성령이 직접 한 말씀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 서신은 다만 바울이 사역하는 기간에 여러 교회에 권면과 위로와 격려를 해 주기 위한 것이고, 당시에 그가 했던 많은 사역에 대한 기록이기도 했다. 그것은 주 안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써 준 것이고, 또한 당시 모든 교회의 형제자매들에게 자신의 권유를 듣고 예수의 모든 말씀을 지키라는 것이기도 했다. 바울은 당시의 교회든, 그 이후의 교회든 모두 그가 써 준 것을 먹고 마셔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고, 자신이 했던 말들이 완전히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하지도 않았다. 바울은 당시 교회의 상황에 대해 형제자매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을 권면하며, 믿음을 분발시켰을 뿐이다. 바울은 단지 설교하거나 일깨워 주고 권면하는 것을 자신의 책임감과 연관시키며 말했고, 그런 말로 그들을 도와주었던 것이다. 당시 교회들의 사도로 사역한 바울은 예수가 쓴 일꾼이었다. 그러므로 바울은 교회에 대해 책임지고, 교회의 사역을 담당하며, 형제자매들의 상태를 파악해야 했다. 그래서 바울은 주 안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편지를 썼던 것이다. 바울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긍정적인 말을 한 것은 모두 옳았다. 하지만 바울의 말은 성령의 말씀도, 하나님도 대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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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만일 사람의 서신과 체험에 대한 기록을 성령이 여러 교회들에 한 말씀으로 여긴다면, 그것은 완전히 잘못된 인식법이고, 크나큰 모독이다! 특히 바울이 교회들에 보낸 서신이 그렇다. 바울은 그 당시 교회들의 상황에 근거해, 주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이 예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권유하고, 그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편지를 써 보낸 것이다. 다시 말해, 그것은 바울 본인이 져야 할 책임감이자 성령이 그에게 더해 준 책임감이기도 했다. 어디까지나 바울은 당시에 여러 교회들을 이끄는 사도였으므로 교회들에 편지를 보내 권면하는 것은 그의 책임이었다. 바울의 신분은 사역하는 사도이고 보냄을 받은 사도일 뿐 선지자도, 예언자도 아니었다. 그에게는 자신의 사역과 형제자매들의 생명이 가장 중요했다. 그러므로 바울은 성령을 대표해 말할 수 없다. 바울이 했던 말은 성령의 말씀도 아니거니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 바울은 피조물일 뿐, 성육신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울은 예수의 신분과 같지 않다. 예수의 신분은 그리스도, 즉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그의 말씀은 성령의 말씀이자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니 바울을 어떻게 예수와 동등하게 볼 수 있겠느냐? 사람이 바울의 서신이나 말과 유사한 것들을 성령의 음성으로 간주하고 또한 하나님으로 여겨 경배한다면, 너무나 분별력이 없다고 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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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말하면, 사람이 완전히 모독하는 것이 아니냐?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대표하여 말할 수 있겠느냐? 어떻게 사람의 말과 사람의 서신 기록을 ‘성서’와 ‘천서(天書)’로 삼아 엎드릴 수 있겠느냐?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할 수 있겠느냐*?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대표하여 말할 수 있단 말이냐? 이러한데 바울이 교회에 써 보낸 편지에 자신의 생각이 섞이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느냐? 또한 바울 자신의 뜻이 섞이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바울은 자신의 체험과 생명 정도에 따라 교회에 편지를 쓴 것이었다. 예를 들면,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에 쓴 편지와 베드로가 갈라디아 교회에 쓴 편지의 견해는 서로 같지 않다. 그렇다면 어떤 견해가 성령에서 비롯된 것이냐? 그 누구도 명확하게 말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두 교회에 대해 책임감이 있었다고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들의 편지는 그들의 분량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들에 대한 그들의 공급과 돌봄을 의미하고, 교회에 대한 그들의 책임감도 의미한다. 하지만 그것은 사람이 사역하는 면만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은 절대적으로 성령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네가 바울의 서신을 성령의 말씀에 속한다고 말한다면, 너는 그릇된 것이고 모독하는 것이다! 바울의 서신과 신약의 다른 서신은 근대 영적 인물의 전기(傳記)에 해당된다. 이 서신들은 워치만 니의 책이나 로렌스의 체험 등, 그들이 쓴 영적 전기와 동일시할 수 있다. 근대 인물들이 쓴 책은 단지 신약 성경에 편성되지 않았을 따름이다. 그러나 그들의 본질은 같다. 모두 성령에게 한동안 사용되었던 인물들로, 직접 하나님을 대표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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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그리스도의 말씀성경의 실상과 구성, 그리고 성경의 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