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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체험을 돌이켜보니 만약 하나님의 보호가 없었거나...

2019. 5. 17. 19:34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복음 간증/신앙과 인생

제 체험을 돌이켜보니 만약 하나님의 보호가 없었거나...






제 체험을 돌이켜보니 만약 하나님의 보호가 없었거나제 체험을 돌이켜보니 만약 하나님의 보호가 없었거나






하루는 장 대표가 ‘접견실’로 와서 난을 다듬을 때가 되었다며 저를 대신해 난을 다듬어주었습니다. 저는 대표님이 다듬고 떨어진 것들을 정리하며 대표님에게 여쭤봤습니다. “꽃 키우는 걸 좋아하시나 봐요?” 그러자 장 대표님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꽃 말고 사람 키우는 걸 좋아하는데.” 음흉한 말에 순간 께름칙한 느낌이 들었고 이상하다는 생각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장 대표님은 걸핏하면 ‘접객실’로 와 수다를 떨었고 시시콜콜한 문자도 많이 보냈으며 대놓고 유혹하는 문자도 보냈습니다. 그제야 저는 장 대표와의 관계가 단순한 상사와 부하의 관계를 넘어섰음을 인지했습니다. 그런데 장 대표님은 가정이 있는 분이고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임이 떠올랐습니다. 이렇게 그와 엮이면 어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대로 가다간 저의 인격과 존엄성을 해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에도 먹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해 저는 장 대표와 분명히 거리를 둬야 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장 대표님이 업무적으로 저를 잘 보살펴주고 챙겨주었고, 게다가 동료 사이에서 제 지위도 올라간 것들이 생각났습니다. 만약 장 대표님과의 관계를 끊어버린다면 이런 혜택을 누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장 대표님이 저를 괴롭힐지도 모르는데, 그럼 회사 생활을 잘해 나갈 수 있을까 걱정되었습니다. 이 두 가지 문제로 마음속에서 싸움이 일어났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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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하나님 앞으로 와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죄악을 이길 힘을 주시고, 사탄의 계략을 꿰뚫어 보아 올바른 길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기도 후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너는 사탄의 그 의도를 볼 수 있느냐? 뱀이 그 말을 한 목적을 너는 알 수 있느냐? 뱀의 그 음모와 계책을 너는 알아차릴 수 있느냐? (알아차릴 수 없습니다.) 사탄이 말하는 그러한 방식은 사탄의 어떤 성품을 대표하느냐? 사탄이 한 말을 통해, 너는 사탄의 어떤 본질을 보았느냐? 음흉하지 않으냐? 사탄이 표면적으로는 너에게 웃어 보이거나 어떠한 표정도 드러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사탄은 속으로 목적을 달성하려고 계산하고 있을 것이다. 그 목적을 너는 볼 수 없다. 그런 후에, 사탄이 너에게 주는 약속과 사탄이 말한 장점이 너에게는 유혹이 된다. 너는 그것이 좋아 보이고, 사탄의 말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유용하고 더 실속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럴 때 사람은 사로잡힌 것이 아니냐? (그렇습니다.) 그럼 사탄의 그 수단은 아주 악랄하지 않으냐? 네가 스스로 타락하게 만든다. 사탄은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그 두 마디로 네가 그것을 따르게 한 것이다. 네가 그것을 따르면 사탄은 목적을 이룬 것이다. 그 속셈이 음험하고 악하지 않으냐? 이것이 사탄의 가장 원시적인 몰골이 아니냐?』(<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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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장 대표와 함께했던 장면들을 떠올린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이 모든 것이 사탄의 시험이었던 거였어! 장 대표와 만난 후 그는 조금씩 나를 유혹했고 먼저 칭찬하며 가까워졌고 보살펴주고 일상을 물으며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주었어. 나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는 척하면서 나의 호감을 샀고 유혹하는 문자도 보내 음흉한 목적을 달성하려고 했지. 사실 장 대표는 상사 대 부하 직원으로 날 대한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나와 탈선을 계획했던 것이었어! 그런데 난 바보처럼 그럴듯한 겉모습에 빠져 장 대표가 좋은 사람이고 성격도 좋으며 대표의 위압감도 없다고 여겼어. 난 정말 눈먼 바보였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서야 그가 한 모든 말과 행동이 나를 유혹하고 꼬시기 위한 술수였음을 깨달았고,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목적을 이루고자 덫을 놓았던 거였어. 그가 행했던 그 많은 술수 중 내가 분별해낸 것은 하나도 없었어. 심지어 그의 겉모습에 빠져 휘둘리기까지 했으니. 만약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별력을 얻어 그의 추악한 진짜 모습을 보지 못했더라면 난 사탄의 계략에 빠졌을 거야! 그리고 사악한 길로 빠져 달콤한 말과 사리사욕에 취해 평생 남의 가정을 파탄시켰다는 오명을 쓰고 치욕스럽게 살아간다면, 그런 나의 삶이 존엄성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런 나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건 하나님을 모욕하고 하나님을 배신하는 거잖아!’ 여기까지 생각한 저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순간의 실수로 평생 빠져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질 뻔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장 대표와 관계를 끊고 육적인 이익보다 진리를 실행하여 하나님을 만족게 하며 사탄의 계략에 빠지지 않겠노라 다짐했습니다. 그 후 장 대표가 제게 다가오려 할 때면 저는 일부러 그를 피했고, 문자를 보내면 답장하지 않았습니다…. 장 대표는 제가 일부러 자기를 멀리한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 제게 일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담은 나누지 않았고, 그저 시킨 일만 묵묵히 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일부러 장 대표를 멀리하자 그는 본인이 하려고 했던 것이 뜻대로 잘되지 않음을 알았지만, 차마 방해하진 못했습니다. 저를 지켜주시고 사탄의 유혹을 멀리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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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앙과 인생제 체험을 돌이켜보니 만약 하나님의 보호가 없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