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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구원] 기도의 힘으로 절망 속에서 기적을 보았습니다

2019. 5. 24. 17:28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복음 간증/기묘한 구원

 [기묘한 구원기도의 힘으로 절망 속에서 기적을 보았습니다







 [기묘한 구원] 기도의 힘으로 절망 속에서 기적을 보았습니다 [기묘한 구원] 기도의 힘으로 절망 속에서 기적을 보았습니다







남편의 대퇴골 수술을 앞두고, 의사는 저에게 수술 동의서에 사인을 하라고 했습니다. “현재 남편분은 깨어났지만 아직 병세가 심해서 몸이 아주 약한 상태입니다. 수술 시간도 길어서 못 버틸 수도 있으니까 반드시 전신 마취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수술 후에 평생 깨어나지 못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우리 병원에서 그런 예가 있었습니다. 환자 가족이신 부인께서 이 위험을 안고 수술을 할지 아니면 남편분을 그대로 누워 있게 할지를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의사의 말을 다 듣고 난 저는 가슴이 떨리고 당황스러워 순간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다음, 저는 남편이 입원한 열흘 내내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큰 병원으로 옮기지 않았고, 수술 전에 깨어난 것을 떠올렸습니다. 이게 다 하나님의 기묘하신 역사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남편보다 상태가 가벼웠던 사람도 십여 일을 치료했지만 깨어나지 않아서 결국 병원을 옮길 수밖에 없었고, 지금은 생사도 알 수 없습니다. 남편이 줄곧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니 앞으로 일어날 일도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사람의 생사화복이 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어서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수술 동의서에 사인할 때 묵묵히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남편의 생사가 의사가 아닌 당신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저는 당신께 의지하고 바라보며, 이 환경을 겪어내고, 남편이 최후에 어떤 결과를 얻든지 당신의 역사는 다 좋은 것이라고 믿습니다. 작디 작은 피조물인 제가 창조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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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않게 남편의 수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그가 조금씩 고비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며 저는 마음의 돌덩이가 내려간 듯 안심했습니다. 의사도 매우 놀라며 말했습니다. “남편분이 깨어나신 건 우리도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기적이에요.” 저는 이 모든 게 하나님의 보호하심이라는 것을 마음 깊이 느꼈고 진심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렸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에, 남편은 완전히 기억을 잃고 저조차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또 걸핏하면 화를 내는 등 IQ가 갓난아이와 같았습니다. 이런 모습이 저를 무척 초조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의사에게 남편이 앞으로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지를 물었지만 의사의 답변은 “이 증상은 수술 후 기억 상실증에 속하는데, 언제 회복될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남편의 병세가 좋아지면 재활 센터로 가서 요양하시기 바랍니다….” 의사의 말을 들은 저는 또 시련에 빠졌습니다. ‘남편이 항상 이러면 바보와 다를 바가 없는데? 이제 어떡해야 하지?’ 이 때문에 저는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했습니다. 아무런 방법이 없어서 걱정할 때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바꿔 말하면, 사람이 죽은 다음 환생해서 어디로 갈지, 남자가 될지, 여자가 될지, 사명은 무엇일지, 평생 어떤 일을 겪을지, 어떤 좌절을 겪을지, 얼마만큼의 복을 누릴지,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 어떤 일들에 부딪힐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즉, 네 삶이 정해진 후 네 삶에서 발생하게 될 일은 네가 어떻게 피하려고 하든지, 네가 어떤 방식으로 피하려고 하든지 하나님이 영계에서 네게 정해 준 삶의 궤적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10>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일생을 살면서 어떤 일을 겪든지 하나님이 이미 다 정해 놓으신 것이고, 고난이든 축복이든 모두 우리가 예측할 수 없으며,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겪는 모든 단계는 하나님이 세심하게 배치하신 것이고 거기에는 모두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러한 환경을 겪으면서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진실하게 알기를 바라고 우리의 생명이 자라기를 바라십니다. 그동안 겪은 일을 돌이켜 보았습니다. 남편은 교통사고가 나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고, 제가 고통스럽고 무력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저를 이끌어 주셔서 하나님의 주재와 권능을 알게 하셨고, 제가 마음의 걱정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믿음을 갖게 했습니다. 거액의 수술비에 맞닥뜨려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저는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드렸고, 하나님은 저에게 출구를 열어 주셨습니다. 금전적인 부족함을 해결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남편도 깨어나게 해주셨습니다. 이 사건들을 체험한 후 저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저의 곁을 지켜주시고 동행해 주심을 느꼈습니다. 제가 연약하고 무력할 때마다 하나님은 재 때에 말씀으로 저를 이끌어 난관을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저는 이런 고통을 어떻게 겪어 나가야 할지 몰랐을 것입니다. 그제서야 저는 이런 환경을 겪지 않았다면 영원히 하나님을 진실되게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권능에 대해서도 도리에 머물러 있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 역시 자라지 않았을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저의 생명에 가장 유익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앞에 놓인 길을 가기 원하고, 하나님이 저를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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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시내 병원에서 21일 동안 입원한 후 재활 센터로 옮겨갔습니다. 그 후, 저는 매일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남편을 하나님의 손에 맡겼습니다. 그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남편에게 말을 가르치고, 각종 물건과 주변 사람들을 알아보게 가르쳤습니다. 차츰차츰 그는 더 이상 화를 내지 않았고 가족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날이 좋아지는 남편을 보며 저는 무척 기뻤습니다. 의사도 매우 놀라며 말했습니다. “남편분 회복이 이렇게 빠를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어요. 참으로 기적입니다! 옆방의 환자도 똑같은 교통사고를 당해서 수술했는데 반년 동안 깨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살 수 있을 지도 확실하지 않은데, 남편분은 정말 천만다행이네요!” 이 말을 들은 저는 마음속으로 연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보호로 남편이 살아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퇴원한 후 건강이 더 빨리 회복되어서 지팡이를 짚고 걷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억도 거의 회복되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입원 중에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나님께 의지했는지, 하나님은 어떻게 저를 이끌어 그 고통스럽고 나약한 날들을 이겨내게 하셨는지를 알려주자 남편이 눈물을 글썽이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좋아지면 하나님이 날 구해주신 사실을 간증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기묘하신 역사를 알게 해줘야겠어.” 남편의 말을 들은 저는 진심으로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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