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f8551e0440949babb949624b04650ee 죽음의 문턱 앞에 다가가고 나서야 제가 의지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그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죽음의 문턱 앞에 다가가고 나서야 제가 의지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그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2019. 8. 3. 19:12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복음 간증/기묘한 구원

죽음의 문턱 앞에 다가가고 나서야 제가 의지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그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죽음의 문턱 앞에 다가가고 나서야 제가 의지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그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죽음의 문턱 앞에 다가가고 나서야 제가 의지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그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치료가 끝난 후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다른 환자가 보양식을 먹으며 보양하는 모습을 본 딸이 제게 갈비탕을 사다 주었습니다. 결국 소화 기관이 좋지 않았던 저는 갈비탕을 먹고 위출혈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당시 의사 선생님은 제 상태가 좋지 않다며 위독하다는 통지서를 내렸고 즉시 저를 응급 치료했습니다. 응급 치료 덕분에 피는 멈췄지만, 기침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침 때문에 폐가 감염되고 말았습니다. 안색이 창백해진 제 모습을 보며 남편에게 응급 치료 동의서에 서명하라고 했고 살 수 있을지는 운명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딸은 계속 눈물만 흘렸습니다. 그때 시아버지와 시동생이 병실 밖에서 작은 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치료를 포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이 병은 고치기도 힘들다던데. 옆 방에서 이 병으로 죽은 사람만 몇인데. 게다가 치료비로 벌써 수십만 위안(한화 약 몇 천만 원) 을 썼다고. 우리도 할 만큼 했어. 돈도 잃고 사람도 잃으면 어떡해?” 이 말을 들은 저는 병실 침대에 누워 슬픔과 절망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여기서 나만 고통받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고 있구나. 저들도 나처럼 고통받고 있어. 이렇게 사느니 죽는 게 나을지도 몰라. 그래야 가족들도 짐을 덜 수 있지. 하지만 두 딸이 아직 학생인데.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은 슬픔을 견딜 수 있을까? 게다가 집에 계신 노모가 이런 슬픔을 견디실 수 있을까? 이렇게 저들을 떠나야 하는 건가? 그럴 수 없어. 난 죽기 싫어! 하지만 다른 사람은 수십만 위안을 쓰고도 죽었다던데. 돈이 아무리 많고 의학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 목숨을 살릴 수는 없는 건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제야 죽음 앞에서 돈은 휴짓 조각에 불과하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깊은 절망 속에 빠졌습니다.


절망으로 무력해졌을 때 셋째 언니가 며칠 전 제게 읽어 주었던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의 생사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운명으로 정해 놓으셨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에게서 오며 육적인 것 역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것입니다. 육과 영혼이 모두 하나님의 것이지 결코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이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사람의 주권은 우리가 아닌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의 목숨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야 합니다. 사실 우리의 목숨은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에 달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려고 한다면 그 누구도 우리의 목숨을 앗아가지 못합니다. 이 역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상면의 설교 교통> 중에서)







죽음의 문턱 앞에 다가가고 나서야 제가 의지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그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죽음의 문턱 앞에 다가가고 나서야 제가 의지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그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설교 교통은 제게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 목숨이 저 자신이나 가족, 의사나 과학의 힘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죽음을 허락하신다면 저는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목숨을 살릴 수 없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제게 죽음을 허락지 않으신다면 제가 아무리 심각한 병에 걸린다고 해도 저는 죽지 않습니다. 제 목숨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마음속으로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지금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이곳에 눕고 나서야 아무리 많은 돈도 제 목숨을 살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제 목숨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당신의 섭리를 기꺼이 따르겠나이다.’ 기도드린 후 제 마음은 안정을 찾았습니다. 그날 하나님께 얼마나 많이 기도드렸는지 모릅니다. 다른 말은 하지 않고 이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그렇게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는 응급 치료로 되살아났습니다. 기적처럼 되살아난 제 모습을 본 딸은 감격에 겨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엄마가 믿는 하나님이 엄마를 지켜 주셨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선 정말 엄마를 사랑하세요!” 딸의 말을 들은 제 눈에서는 감동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과거 저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예배나 하나님 말씀을 보는 것도 소홀히 했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명의 불씨가 꺼져갈 때 하나님께서는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제게 깨우침을 주고 이끌어 주셨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하나님께 회개하고 기꺼이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에도 하나님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정말 저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긍휼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저는 마음속 깊이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렸습니다. 그 후 셋째 언니가 제게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교제해 주었습니다. 전능한 하나님은 전능한 의사이다! 병 안에서 살면 병뿐이고 영 안에서 살면 병이 없다. 너에게 한 숨만 붙어 있어도 하나님은 너를 죽지 않게 할 것이다.』(<제6편 말씀>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다시 한번 저를 격려해 주었고, 제게 큰 믿음과 힘을 주셨습니다. 저는 기꺼이 하나님께 의지하여 살아갈 것입니다. 이어진 네 차례의 화학 치료에서 다른 사람은 피와 혈소판을 몇 팩씩 쓰고도 목숨을 부지하지 못했지만 저는 혈액 두 팩과 혈소판 한 팩으로 정상적으로 피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재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 같은 구원이 저를 살리신 것입니다. 저는 조용히 제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큰 사랑과 가호에 감사드렸습니다.







죽음의 문턱 앞에 다가가고 나서야 제가 의지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그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죽음의 문턱 앞에 다가가고 나서야 제가 의지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그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열흘 후, 제 몸은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셋째 언니와 골수도 정확히 맞아 의사 선생님이 제게 골수 이식을 해 주셨습니다. 온몸에 관이 꽂혀 있고 특히 의사 선생님이 가슴에 2mm를 째고 혈관부터 폐까지 관을 연결했을 때 제 두려움은 극에 달했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저는 욥이 시련이 닥쳤을 때 하나님을 위해 증거했던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욥기 1:21) 맞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십니다. 생사가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물론 욥에게 사탄의 시련이 닥쳤을 때 욥은 온몸에 악창이 나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사탄도 욥의 목숨을 가져갈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저는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기꺼이 욥을 본받겠습니다. 저를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오늘 제 목숨도 모두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부디 제 마음을 지켜 주시어 제가 겁먹거나, 두려워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당신을 위해 굳게 증거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렇게 수술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저와 셋째 언니가 깨어났을 때 의사 선생님은 기쁜 듯 말했습니다. “이식은 성공적이에요! 마침 이식할 수 있는 양이 딱 환자분이 필요한 골수의 양이었어요. 1ml만 더 뽑았어도 언니분은 버티지 못했을 거예요. 그럼 두 분 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니셨겠죠. 그리고 제가 수술 경력만 몇 년인데 이렇게 강한 환자분은 처음 봤어요. 아팠을 텐데 소리 한 번 안 지르시다니. 정말 용감하세요.” 의사의 말을 듣고 그건 제가 용감하거나 제 분량 때문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께서 계속 저와 함께하시면서 저를 지켜 주신 덕분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힘을 주시고 다시 살아갈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저의 감정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감격의 눈물이 저도 모르게 흘러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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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묘한 구원| 죽음의 문턱 앞에 다가가고 나서야 제가 의지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그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